회계학개론
2015년 제52회 세무사 1차 시험 회계학개론 30번
이 문제는 출제 당시의 회계기준에 따라 출제되어, 일부 회계처리가 현행 기준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국세는 부품A를 자가제조하며, 관련된 연간 생산 및 원가자료는 다음과 같다. 직접재료원가 ₩10,000 직접노무원가 20,000 변동제조간접원가 10,000 고정제조간접원가 20,000 생산량 250단위 최근에 외부업체로부터 부품A 250단위를 단위당 ₩200에 공급하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부품A를 전량 외부에서 구입하면 고정제조간접원가 중 ₩10,000이 절감되며, 기존 설비를 임대하여 연간 ₩15,000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외부업체의 제안을 수용하면, 자가제조보다 연간 얼마나 유리(또는 불리)한가?
- ①₩15,000 유리
- ②₩15,000 불리
- ③₩25,000 유리
- ④₩25,000 불리
- ⑤₩35,000 유리
정답 ①
본 저작물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2015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제52회 세무사 제1차 시험 문제지 및 최종정답(작성자: 사회과학출제부)'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격별 자료실(https://www.q-net.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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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AI 해설
정답과 결론
정답은 ① ₩15,000 유리이다. 외부 구입으로 피할 수 있는 원가 ₩50,000과 설비 임대수익 ₩15,000을 합한 ₩65,000이 구입원가 ₩50,000보다 ₩15,000 크므로 외부 구입이 유리하다.
출제 포인트
- 자가제조와 외부구입 결정: 두 대안 사이에서 달라지는 수익과 원가, 곧 관련원가만 비교한다. 대안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원가는 의사결정에서 제외한다.
- 회피가능원가: 외부에서 사면 직접재료원가, 직접노무원가, 변동제조간접원가는 모두 사라진다. 고정제조간접원가는 그중 절감되는 부분만 관련원가이다.
- 기회원가: 자가제조를 그만두면 설비를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다. 설비 임대수익은 자가제조를 계속할 때 포기하는 이익이므로 외부구입 대안의 이익에 더한다.
- 판단 순서: 외부구입원가와, 회피가능원가에 기회원가를 더한 금액을 비교한다.
선택지별 검토
① 옳다. 외부구입원가는 250단위 × ₩200 = ₩50,000이다. 외부구입으로 사라지는 원가는 직접재료원가 ₩10,000, 직접노무원가 ₩20,000, 변동제조간접원가 ₩10,000, 절감되는 고정제조간접원가 ₩10,000으로 합계 ₩50,000이다. 여기에 설비 임대수익 ₩15,000을 더하면 외부구입 대안이 얻는 혜택은 ₩65,000이고, 구입원가를 빼면 ₩65,000 − ₩50,000 = ₩15,000 유리하다.
② ₩15,000 불리는 금액은 같지만 방향이 반대이다. 외부구입으로 얻는 혜택이 구입원가보다 크므로 외부구입이 유리하다. 불리를 유리로 바꾸어야 옳은 서술이 된다.
③ ₩25,000 유리는 옳지 않다. 문제는 고정제조간접원가 ₩20,000 가운데 ₩10,000만 절감된다고 했으므로 나머지 ₩10,000은 어느 대안에서나 발생하는 비관련원가이다. 절감액을 ₩10,000으로 고치면 유리한 금액은 ₩15,000이 된다. 이 선택지의 산출 근거는 계산 경로를 참고하십시오.
④ ₩25,000 불리는 방향과 금액이 모두 맞지 않는다. 외부구입 대안의 혜택이 구입원가보다 크다는 점에서 불리 판정이 틀렸고, 고정제조간접원가 절감액도 ₩10,000으로 보아야 한다.
⑤ ₩35,000 유리는 정답보다 ₩20,000 큰 이익을 뜻한다. 외부구입으로 생기는 혜택이 ₩85,000이어야 성립하는 금액인데, 회피가능원가와 임대수익을 모두 더해도 ₩65,000이다. 유리한 금액은 ₩15,000으로 고쳐야 한다.
근거
원가관리회계의 관련원가 분석에서 의사결정에 필요한 원가는 대안 사이에 차이가 나는 미래원가이다. 자가제조와 외부구입 결정에서는 외부구입으로 회피할 수 있는 원가와 유휴 설비의 대체 사용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원가를 외부구입원가와 비교한다. 회피할 수 없는 고정원가는 어느 대안을 택하든 발생하므로 비관련원가이다.
함정 정리
- 고정원가 전액 절감의 함정: 고정제조간접원가 전체를 회피가능원가로 넣으면 외부구입이 지나치게 유리하게 보인다. 절감되는 부분만 관련원가이다.
- 기회원가 누락의 함정: 설비 임대수익을 빼먹으면 회피가능원가 ₩50,000과 구입원가 ₩50,000이 같아져 무차별로 판단하게 된다. 유휴 설비의 대체 용도는 결정을 뒤집을 수 있는 핵심 정보이다.
- 단위원가 비교의 함정: 자가제조 단위원가를 총원가 ₩60,000을 250단위로 나눈 ₩240으로 보고 구입가격 ₩200과 비교하면, 비관련 고정원가가 섞여 잘못된 결론에 이른다.
- 방향 표현의 함정: 선택지는 같은 금액에 유리와 불리를 짝지어 놓았다. 금액을 구한 뒤 어느 대안 기준인지 다시 확인해야 한다.
- 배부된 고정원가와 회피가능원가의 구별: 고정제조간접원가 ₩20,000은 부품A에 배부된 금액일 뿐, 외부구입으로 모두 사라지는 원가가 아니다. 감독자 급여처럼 부품A 생산에만 쓰이는 원가는 사라지지만, 공장 건물 감가상각비처럼 공통으로 쓰이는 원가는 남는다. 문제의 ₩10,000 절감은 그 경계를 숫자로 정해 준 것이다.
- 임대수익의 위치: 임대수익은 외부구입 대안에서만 생기는 수익이므로, 자가제조 대안의 원가에 더하거나 외부구입 대안의 이익에 더하는 두 방식 모두 결과가 같다. 한쪽에만 정확히 한 번 반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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