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U / 2014 / 2교시 30번최종정답 기준

회계학개론

2014년 제51회 세무사 1차 시험 회계학개론 30번

이 문제는 출제 당시의 회계기준에 따라 출제되어, 일부 회계처리가 현행 기준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전부원가계산과 변동원가계산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①변동원가계산은 전부원가계산보다 손익분기점분석에 더 적합하다.
  2. ②당기매출액이 손익분기점 매출액보다 작더라도 변동원가계산에서는 이익이 보고될 수 있다.
  3. ③전부원가계산의 영업이익은 일반적으로 생산량과 판매량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4. ④변동원가계산에서는 변동제조원가만이 제품원가에 포함된다.
  5. ⑤변동원가계산은 고정제조간접원가를 기간비용으로 처리한다.

정답 ②

본 저작물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2014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제51회 세무사 제1차 시험 문제지 및 최종정답(작성자: 사회과학출제부)'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격별 자료실(https://www.q-net.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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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AI 해설

정답과 결론

정답은 ②이다. 변동원가계산의 영업이익은 판매량에만 의존하므로 당기매출액이 손익분기점 매출액에 못 미치면 반드시 손실이 보고된다. 매출액이 손익분기점보다 작아도 이익이 보고될 수 있는 것은 전부원가계산이므로 ②가 옳지 않은 설명이다.

출제 포인트

전부원가계산과 변동원가계산의 차이는 고정제조간접원가를 어떻게 다루느냐 하나에서 출발한다. 전부원가계산은 고정제조간접원가를 제품원가에 포함하여 재고자산으로 이월시킬 수 있고, 변동원가계산은 이를 발생한 기간의 비용으로 전액 처리한다.

이 차이에서 다음 결론들이 따라 나온다. 첫째, 변동원가계산의 영업이익은 '판매량 × 단위당 공헌이익 − 고정원가 총액'이어서 판매량에만 의존한다. 생산량을 늘려도 이익이 달라지지 않는다. 둘째, 전부원가계산의 영업이익은 판매량뿐 아니라 생산량에도 영향을 받는다. 생산량이 판매량보다 많으면 고정제조간접원가 일부가 기말재고에 남아 비용이 줄고 이익이 커진다. 셋째, 손익분기점분석(원가·조업도·이익 분석)은 원가를 변동원가와 고정원가로 나누어 공헌이익 개념을 쓰므로 변동원가계산과 구조가 같다.

선택지들은 이 세 결론과 제품원가의 범위를 각각 묻고 있으므로, 어느 계산 방식의 성질인지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된다.

선택지별 검토

① 손익분기점분석은 원가를 행태에 따라 변동원가와 고정원가로 나누고 공헌이익으로 고정원가를 회수하는 구조를 분석한다. 변동원가계산의 손익계산서는 공헌이익을 직접 보여 주므로 이 분석에 바로 쓸 수 있다. 반면 전부원가계산은 고정제조간접원가가 재고에 묻혀 이익이 생산량에 따라 움직이므로 손익분기점분석과 잘 맞지 않는다. 옳은 설명이다.

② 손익분기점은 공헌이익 총액이 고정원가 총액과 같아지는 판매 수준이고, 이 계산 구조는 변동원가계산의 이익 산식과 같다. 따라서 변동원가계산에서는 매출액이 손익분기점보다 작으면 공헌이익이 고정원가를 다 회수하지 못해 반드시 손실이 난다. 이익이 보고될 수 있는 쪽은 전부원가계산으로, 생산량을 판매량보다 늘리면 고정제조간접원가 일부가 기말재고로 넘어가 당기 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옳은 문장으로 고치려면 '변동원가계산'을 '전부원가계산'으로 바꾸어야 한다. 따라서 ②가 옳지 않은 설명으로 정답이다.

③ 전부원가계산에서는 단위당 고정제조간접원가가 생산량에 따라 달라지고, 그중 얼마가 기말재고에 남는지는 생산량과 판매량의 관계로 정해진다. 따라서 영업이익은 판매량과 생산량 모두의 영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라는 한정도 적절하여 옳은 설명이다.

④ 변동원가계산의 제품원가는 직접재료원가, 직접노무원가, 변동제조간접원가로 이루어진 변동제조원가뿐이다. 변동판매관리비는 변동원가이지만 제조원가가 아니므로 제품원가에 들어가지 않고, 고정제조간접원가도 제외된다. 제품원가의 범위를 정확히 서술한 문장이다.

⑤ 변동원가계산은 고정제조간접원가를 제품원가에서 빼고 발생한 기간에 전액 비용으로 처리한다. 이것이 두 방법을 가르는 유일한 원가 처리상의 차이이며, 서술 그대로 옳다.

근거

원가관리회계의 원가계산 방식 비교 이론이 근거이다. 전부원가계산은 모든 제조원가(변동·고정)를 제품원가로 보고, 변동원가계산은 변동제조원가만 제품원가로 보며 고정제조간접원가는 기간비용으로 처리한다. 두 방법의 영업이익 차이는 기말재고와 기초재고에 포함된 고정제조간접원가의 차이와 같다.

함정 정리

  • 손익분기점과 계산 방식의 대응 혼동: 손익분기점은 공헌이익 구조로 정의되므로 변동원가계산에서는 '매출액이 손익분기점보다 작으면 손실'이 언제나 성립한다. 이 성질을 전부원가계산과 뒤바꾸는 것이 ②의 함정이다.
  • '이익이 보고될 수 있다'의 의미: 전부원가계산에서 매출이 손익분기점에 못 미쳐도 이익이 나는 것은 경영 성과가 좋아서가 아니라 고정원가가 재고로 이연되었기 때문이다. 재고 과잉 생산 유인이 전부원가계산의 대표적 약점으로 꼽히는 이유이다.
  • 제품원가의 범위: 변동판매관리비를 변동원가계산의 제품원가에 넣는 실수가 잦다. 제품원가는 어디까지나 제조원가 안에서 정해진다.
  • '일반적으로'와 '반드시'의 구분: ③의 '일반적으로'는 생산량과 판매량이 같고 단위당 고정원가가 일정한 특수한 경우를 열어 둔 표현이다. 반면 변동원가계산에서 매출액이 손익분기점에 못 미치면 손실이 난다는 결론은 예외 없이 성립하므로, ②처럼 이익이 보고될 수 있다고 쓰면 틀린 문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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