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U / 2014 / 2교시 33번최종정답 기준

회계학개론

2014년 제51회 세무사 1차 시험 회계학개론 33번

이 문제는 출제 당시의 회계기준에 따라 출제되어, 일부 회계처리가 현행 기준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세무는 전자제품을 생산ㆍ판매하는 회사로서, 세 개의 사업부 A, B, C는 모두 투자중심점으로 설계ㆍ운영되고 있다. 회사 및 각 사업부의 최저필수수익률은 20%이며, 각 사업부의 20×1년도 매출액, 영업이익 및 영업자산에 관한 자료는 다음과 같다. 사업부 A 사업부 B 사업부 C 매출액 ₩400,000 ₩500,000 ₩300,000 영업이익 32,000 30,000 21,000 평균영업자산 100,000 50,000 50,000 현재 사업부 A는 ₩40,000을 투자하면 연간 ₩10,000의 영업이익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투자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 새로운 투자에 소요되는 예산은 현재의 자본비용 수준으로 조달할 수 있다. (주)세무가 투자수익률 혹은 잔여이익으로 사업부를 평가하는 경우, 다음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1. ①투자수익률로 사업부를 평가하는 경우, 20×1년에는 사업부 B가 가장 우수하다.
  2. ②잔여이익으로 사업부를 평가하는 경우, 20×1년에는 사업부 B가 가장 우수하다.
  3. ③잔여이익으로 사업부를 평가하는 경우, 사업부 A의 경영자는 동 사업부가 현재 고려 중인 투자안을 채택할 것이다.
  4. ④투자수익률로 사업부를 평가하는 경우, 사업부 A의 경영자는 동 사업부가 현재 고려 중인 투자안을 채택할 것이다.
  5. ⑤투자수익률 혹은 잔여이익 중 어느 것으로 사업부를 평가하는 경우라도, 회사전체 관점에서는 사업부 A가 고려 중인 투자안을 채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정답 ④

본 저작물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2014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제51회 세무사 제1차 시험 문제지 및 최종정답(작성자: 사회과학출제부)'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격별 자료실(https://www.q-net.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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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AI 해설

정답과 결론

정답은 ④이다. 새 투자안의 투자수익률은 25%로 사업부 A의 현재 투자수익률 32%보다 낮아서, 채택하면 사업부 A의 투자수익률이 30%로 떨어진다. 투자수익률로 평가받는 경영자는 이 투자안을 채택하지 않을 것이므로 ④가 옳지 않다.

출제 포인트

투자중심점의 성과평가 지표인 투자수익률과 잔여이익을 계산하고, 두 지표가 투자 의사결정에 주는 유인이 어떻게 다른지를 묻는 문제이다.

투자수익률은 '영업이익 ÷ 평균영업자산'으로 비율 지표이고, 잔여이익은 '영업이익 − 평균영업자산 × 최저필수수익률'로 금액 지표이다. 투자수익률로 평가하면 경영자는 자기 사업부의 현재 투자수익률보다 낮은 투자안을 거부하려 하고, 그 투자안이 최저필수수익률보다 높아 회사 전체에는 유리하더라도 그렇다. 이처럼 사업부 목표와 회사 목표가 어긋나는 현상을 준최적화(목표불일치)라고 한다. 잔여이익은 최저필수수익률을 넘는 투자안이면 잔여이익을 늘리므로 회사 전체와 같은 방향의 결정을 유도한다.

계산은 다음과 같다.

  • 투자수익률: A ₩32,000 ÷ ₩100,000 = 32%, B ₩30,000 ÷ ₩50,000 = 60%, C ₩21,000 ÷ ₩50,000 = 42%
  • 잔여이익: A ₩32,000 − ₩100,000 × 20% = ₩12,000, B ₩30,000 − ₩50,000 × 20% = ₩20,000, C ₩21,000 − ₩50,000 × 20% = ₩11,000
  • 새 투자안 투자수익률: ₩10,000 ÷ ₩40,000 = 25%
  • 새 투자안 잔여이익: ₩10,000 − ₩40,000 × 20% = ₩2,000
  • 채택 후 사업부 A 투자수익률: (₩32,000 + ₩10,000) ÷ (₩100,000 + ₩40,000) = 30%

선택지별 검토

① 투자수익률은 A 32%, B 60%, C 42%로 사업부 B가 가장 높다. B는 영업이익 금액은 A보다 작지만 영업자산이 절반이어서 자산 효율이 가장 좋다. 옳은 설명이다.

② 잔여이익은 A ₩12,000, B ₩20,000, C ₩11,000으로 역시 사업부 B가 가장 크다. 투자수익률과 잔여이익이 같은 순위를 주는 경우이며, 서술은 옳다.

③ 새 투자안은 영업이익 ₩10,000에서 자본비용 ₩8,000을 빼도 ₩2,000이 남아 잔여이익을 늘린다. 잔여이익으로 평가받는 사업부 A의 경영자는 자기 성과지표가 ₩12,000에서 ₩14,000으로 오르므로 이 투자안을 채택할 것이다. 따라서 ③의 서술은 맞다.

④ 투자안의 투자수익률 25%는 최저필수수익률 20%보다 높지만 사업부 A의 현재 투자수익률 32%보다 낮다. 채택하면 사업부 A의 투자수익률이 30%로 내려가므로, 투자수익률로 평가받는 경영자는 투자안을 거부할 것이다. 옳은 문장이 되려면 '채택하지 않을 것이다'로 고쳐야 한다. 따라서 ④가 옳지 않은 설명이며 정답이다.

⑤ 투자안의 수익률 25%가 자본비용과 같은 최저필수수익률 20%를 넘으므로, 평가지표가 무엇이든 회사 전체로는 기업가치를 늘리는 투자이다. 평가지표는 경영자의 선택 유인만 바꿀 뿐 투자안의 경제적 가치를 바꾸지 않는다. 회사 관점의 판단으로서 타당하다.

근거

원가관리회계의 분권화와 성과평가 이론이 근거이다. 투자수익률은 투자중심점의 영업이익을 투자액(평균영업자산)으로 나눈 비율이고, 잔여이익은 영업이익에서 투자액에 최저필수수익률을 곱한 금액을 차감한 값이다. 투자수익률 평가는 사업부의 현재 수익률보다 낮지만 최저필수수익률보다 높은 투자안을 거부하게 만드는 준최적화 문제를 낳는다.

함정 정리

  • 비교 기준의 혼동: 투자수익률로 평가받는 경영자가 비교하는 기준은 최저필수수익률 20%가 아니라 자기 사업부의 현재 투자수익률 32%이다. 이것을 놓치면 ④를 옳다고 판단하게 된다.
  • 순위 판단의 지표 구분: 잔여이익은 금액 지표여서 규모가 큰 사업부에 유리할 수 있고, 투자수익률은 비율 지표여서 규모와 무관하다. 이 문제에서는 우연히 두 지표의 1위가 같지만, 변형 문제에서는 순위가 엇갈리도록 자료가 설계될 수 있다.
  • 회사 관점과 사업부 관점: ⑤는 회사 전체 관점의 판단이고 ③·④는 경영자 개인의 유인에 관한 판단이다. 같은 투자안이라도 관점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이 문제의 출제 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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